이도의 고민은 늘 같은 곳에서 시작합니다. 이도차를 사는 분들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하면서도 과하지 않게, 포장지 하나도 쓰레기를 최소화할수 있게. 가지고 다닐때 으쓱할수 있는 선물이 될수 있다면 !! 그렇다고 과다한 포장, 비싼 포장은 고객에게 그 원가를 전가하게 되니 그것은 많이 팔기위해 고객의 주머니돈을 은근슬쩍사용하는 것 밖에 안됩니다. 내가 소비자라면????? 늘 여기서 시작합니다. 좀더 자세히 표현하자면 아이들을 키워야하고 가족을 이루면서 건강한 삶을 이루어야하고 나와 남편의 두 가족이 또 보듬어야 할 어르신들까지 걱정해야하는 한국의 한 주부로서, 엄마로서, 딸로서 고민합니다. 이 포장박스는 종이백의 변형으로 가격은 종이백과 비슷하면서도 따로 선물포장을 하지않아도 받는이가 그리 서운하지는 않을 선물포장과 종이백의 일체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. 많은 광고성 글을 넣으면 소비자분들이 들고다니실때 불편하실 것 같아 그냥 다 빼고 이도 로고만 넣었습니다. 인사동 매장에 선보인 첫날.. 대박입니다.